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 보노라면 각자의 특성을 알 수 있습니다.누가 잘하고 못하며, 누가 빠르고 느린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일에 대한 성실함과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이겠지요우리의 아이들이 <이솝 이야기>의 개미와 거북처럼 남과 다른 특성을 자신의 개성으로 키워 나갈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개성을 소중히 여기는 만큼, 다른 사람의 개성도 존중해 줄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 아동문학가 이윤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