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고 가능할 것만 같았던 시절을 지나 점차 자신의 부족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순간이 많아지면서 스스로가 참 작아진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의 퐁이도 자신의 강점보다는 약점이 먼저 보이고 그 때문에 많이 속상해하는 선풍기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불어줘야 하는 선풍기가 멀미를 하니까요.
퐁이는 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합니다. 좌절하기도 하지만 결국 그 약점이 자신의 개성이고 특별함임을 알게 되면서 비로소 활짝 웃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