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공룡들이 와서 말했습니다. “우리 같이 놀자.”
이 책은 할아버지의 생일 선물인 공룡 옷을 입고 하루 종일 밖에서 놀다 온 아이 이야기입니다. 공룡 옷을 입고 놀
이터에 간 아이. 친구들이 보더니 “으악, 무서워.” 하고 도망을 갑니다.
놀이터에 혼자 남아 있는데, 갑자기 공룡들이 와서 말합니다. “우리 같이 놀자.”
공룡 세계로 초대 받은 아이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합니다. 공룡 택시를 타고 하늘을 날며 놀라운 광경에 감탄하고,
공룡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신나게 놉니다. 게다가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가 초식 공룡들을 잡아먹으러 오자 앞장
서서 한판 대결을 벌여 물리치기까지 했으니 ‘가슴이 두근거릴 만큼 재미있고 신기한 하루’였던 게 분명합니다. 저녁
때가 되어 공룡 세계에서 놀이터로 돌아와 보니, 친구들도 모두 공룡 옷을 입고 있네요! “내일 또 놀자.” 아이들은
서로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