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놓인 장애물을 피해서 돌아가도 다시 또 장애물이 나타난다.
그때마다 돌아갈 순 없다. 용기를 내야 한다.
그 순간에 도움닫기가 필요하다.
숨 고르고 힘껏 달려가 구름판을 놓고 ‘쿵’ 디뎌 보자.
의외로 순식간에 넘어서 안정적인 착지 상태로 서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뒤돌아보면 커다란 뜀틀이 이젠 만만하게 보일 수도 있다.
그렇게 한 번은 넘어야 할 그것을 훌쩍 넘어 웃고 있을 것이다.
도움닫기 할 수 있는 누군가, 무언가 우리를 도와주고 있음을 믿고
힘껏 딛고 가붓이 날아올라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