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와 25년 함께 살기 맞춤 처방!”
집에서 쉽게 하는 체질 맞춤 생활, 음식, 마사지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늙는다. 의학의 발달로 인구 노령화가 진행된 것처럼, 고양이 할아버지, 고양이 할머니를 모시는 집사들이 많아졌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의 소원은 딱 하나 ‘고양이와 오래오래 같이 사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반려동물의 침, 뜸, 한약처방 등 한방 치료에 대한 수요와 경험담도 점점 늘고 있다. 고양이들은 아주 예민하기 때문에 병원에 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방 수의사인 저자는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병의 근본이 되는 식(食) · 양(養) · 생(生)을 관리하여 병이 난 후에 치료하는 것이 아닌 병이 걸리기 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 책을 집필했다.
동양의학은 병의 증상을 없애는 것보다 병의 근본을 다스리는 것에 집중한다. 이 책은 동양의학을 바탕으로 고양이의 체질을 분류하고, 체질별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관리법과 추천 식재료 및 식단, 마사지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고양이가 가진 자연치유력을 이끌어 내어 고양이의 스트레스는 줄여주고 몸은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방법들이다.
우리 고양이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집사들에게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