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의 동물 병원〉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수의사를 꿈꾸는 소녀 마리,
마을 고양이 실종 사건을 해결하라!
마을의 고양이 여섯 마리가 동시에 사라졌다!
사라진 고양이들은 모두 순수 혈통의 예쁜 고양이들. 게다가 때맞춰 마을에는 낯선 남자가 큰 트럭을 끌고 나타난다. 마리와 친구들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어른들은 아이들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마리와 마이케, 마르크스는 고양이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데…….
마을 고양이들이 모조리 사라지기 전에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작은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동물들을 구하는 마리와 친구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