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의 동물 병원〉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수의사를 꿈꾸는 소녀 마리와
영리한 강아지 초코칩의 운명적인 첫 만남!
비가 아주 많이 내리던 어느 날 밤,
누군가가 마리의 집 앞에 작은 상자를 버려 두고 간다.
상자 안에는 비에 홀딱 젖어 떨고 있는 강아지가 들어 있다.
지금까지 돌본 동물들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임을 깨달은
마리는 아픈 강아지를 밤새 간호하는데…….
작은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동물들을 구하는 마리와 친구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