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차 초등 교사이자 20만 팔로워의 육아 멘토, 베스트셀러 《엄마의 말 연습》의 저자 오뚝이샘이 알려 주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아이,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이 높은 아이, 실패할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
자기 감정과 행동을 조절할 줄 아는 아이, 내면이 단단한 아이, 인생의 고민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립이다. 자립이란 무엇인가?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자기 삶을 꾸려 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인생에는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꽃밭과 가시밭이, 성공과 실패가 함께 존재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이들에게 궁극적으로 가르쳐야 할 것은 무조건 더 빨리 더 높이 오르는 법이 아니라 언제든 넘어지고 쓰러져도 툭툭 털고 다시 일어서는 법일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오뚝이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아이,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이 높은 아이, 실패할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그 비결은 바로 부모의 ‘공감’과 ‘가르침’에 있다. 이를 위해 부모는 먼저 부모 자신이 넘어지는 지점, 자신의 감정적 결핍과 취약점을 들여다봐야 하며, 아이와의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다루고 행동을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 책에는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실천 및 적용 방법들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하고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다. 잘못을 저지른 아이에게, 거짓말하는 아이에게, 약속을 어기는 아이에게, 지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툭하면 우는 아이에게 어떻게 공감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다양한 유형별 사례별 대화를 따라 읽어 가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오뚝이 육아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