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가진 특별함은 누가, 어떻게 만들까?”
건축물 속 숨은 인문학과 시대정신을 담은 건축의 비하인드 스토리
★★★≪열두 발자국≫, ≪과학 콘서트≫ 정재승 강력추천★★★
옛 경의선 철길을 따라 형성된 ‘연트럴파크’와 과거 경마장이었던 성수동 ‘서울숲’ 일대, 스웨덴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된 공동묘지 ‘우드랜드’, 가우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바르셀로나의 ‘구엘 공원’까지 우리가 사랑한 공간과 건축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
오랜 시간 ‘짓는’ 일에 몸담아온 건축가 조진만은 이 책을 통해 건축의 정의와 역할, 사랑받는 도시를 만드는 건축의 비밀, 좋은 건축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진지한 성찰을 건넨다. 뇌과학자 정재승이 “공간에 대한 통찰만큼이나 인간에 대한 애정이 담뿍 담긴 책”이라고 말한 것처럼 건축을 ‘구조물 공학’에서 나아가 ‘관계를 만들고 사회를 형성하는 틀’로써 바라보는 저자가 소개하는 흥미로운 건축 이야기를 밀도 있게 책에 담았다. 뜻밖의 건축물이나 건축가로부터 전혀 새로운 혁신과 발상의 전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