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문화교양 시리즈 제2권, 《독서경영의 힘》출간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경영 어떻게 해야 할까?
조직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배우고 학습해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IT트렌드, 성장하고 축소되는 시장 변화도 읽어야 한다. 능력 있는 리더는 어느 날 갑자기 탄생하지 않는다. 지식과 경험이 조화를 이루어야 통찰력을 가진 리더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선진지식들은 배울 곳도, 가르쳐주는 곳도 많지 않다. 안계환 저자는 이에 무언가 해결책이 있지 않을까 탐구하였고, 그 해답을 책에서 찾기 시작했다.
독서경영은 성과를 지향하는 독서활동이다
모두가 워렌 버핏이나 마크 주커버그처럼 부자를 꿈꿀 수는 없다. 우리가 지향하는 삶의 모습이 돈 많은 인생, 그 하나뿐인 것도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 갖고 있는 잠재능력을 최대한 키우며 사는 건 괜찮은 인생방향이다. 어떤 모습으로 태어났건, 부모에게 어떤 달란트를 받았건, 주어진 모습을 잘 살펴보고 이를 키워야 하는 건 어쩌면 이 땅에 태어난 의무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런 목적에서 독서경영으로 책을 읽는 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독서경영은 경영을 위한 독서일뿐 독서를 위한 경영은 아니다. 재미로 읽는 독서도 중요한 일이지만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삶과 조직의 성과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성과란 돈, 명예, 권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가치, 행복, 보람 등 다양한 덕목이 있다. 이를 얻기 위한 도구의 하나가 책 읽기이며, 이것이 바로 독서경영이다.
성과내는 개인의 독서경영, 성공하는 리더의 독서경영, 성공하는 조직의 독서경영
많은 조직에서 독서경영을 시행하고 성과를 기대한다. 그런데 과연 독서경영은 기대한 효과를 주고 있을까? 책 읽기 접근 방법은 제대로 하고 있을까? 《독서경영의 힘》은 저자가 그동안 많은 조직에 강연과 컨설팅을 통해 독서경영을 전파하면서 정리했던 방법론이 담겨 있다. 개인은 어떻게 독서경영을 해야 하는지, 리더라면 어떤 독서가 그를 변화시킬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