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운명에 맡길 것인가 행동으로 결정할 것인가!”
직관, 미신, 추측으로 가득한 세상을 빅 데이터란 숫자로 분석하기까지
불확실성을 통제하고 계산하고 싶었던 인류의 지적 여정이 펼쳐진다!
★ 아마존 베스트셀러 ★
★ 마이클 패러데이 상 수상 작가 ★
★ 영국 왕립 학회 특별 회원 ★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_알버트 아인슈타인
그의 말대로라면 세상의 모든 일은 예측 가능해야 하지만,
세상은 아직도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샤머니즘 시대부터 인공지능 시대까지
인간은 어떻게 불확실성을 통제하려 했는가!
나날이 발전한 의료 분야 전문 지식에도 왜 전염병 창궐과 팬데믹의 장기화를 내다보지 못했을까? 왜 520억 원짜리 슈퍼컴퓨터의 날씨 예측은 매년 역대급 오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할까? 주식 시장에서 주가 하락과 손실을 미리 예방할 수는 없을까? 왜 우리는 빅 데이터와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예측 도구들의 출연에도 가까운 미래조차 완벽하게 점치지 못할까?
선거에서 어떤 정당이 이길지, 유력 용의자가 정말 범죄를 저질렀는지, 지진이 언제 그리고 어떤 규모로 발생할지 미리 알아내고 싶지만 이런 사건의 결과를 예측할 때마다 우리의 직관은 대부분 틀렸다. 세계는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고 인간의 예측 능력은 형편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불확실성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한가? 미래를 예측하고 통제하려 했던 인류의 노력은 언제부터였을까? 기술 발전 이전에 인류는 어떻게 불확실성을 계산하고 앞날을 내다보았는가? 5차 산업 시대에는 초(超) 예측이 가능할 것인가?
여기 이 궁금증을 풀어 줄 책이 있다.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는 일상은 물론이고 사회 현상과 자연재해까지, 불확실한 세상을 확실한 세상으로 만들고 싶었던 인류의 노력이 5000년 역사 속에서 어떻게 수학의 발전과 확률이란 도구의 탄생을 가져왔는지를 보여 주는 과학 교양서다. 열심히 노력하고 탐구하면 모든 불가사의한 현상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으리라 믿었던 그들은 불확실성이란 최대 난제에 어떻게 맞서 왔을까. 그들이 염원했던 대로 미래를 100퍼센트 완벽하게 예측하는 데 성공했을까. 그 위대한 모험이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