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진작가가 되는 곳, 제주 사진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휴대폰 사진으로 찍을 때 누구나 공감하는 게 있다면 “왜 내 사진은 예쁘게 안 나오지?”라는 생각 아닐까요?
큰 맘먹고 간 여행에서 예쁜 풍경을 그저 그런 사진으로 남겨서 후회한 경험이 있다면 다음을 체크해보세요.
?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어디에 서서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
? *남들이 다 가는 관광지에서 의무적으로 찍었다.
? *잘 나온다는 카메라 앱은 모두 써봤다.
위의 세 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이 책을 집어 드세요!
제주 사진관에서는 전문 장비가 없어도 있는 그대로가 사진관이 되는 숨은 장소들을 선정하여, 그곳에서 사진 찍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책을 따라서 여행을 다니다보면 내 폰 안에 제주 사진관이 만들어져 있을 거예요.
어느 날 갑자기 떠난 제주도
농장주인이 보여준 사진 한 장이 나를 제주에 머물게 하였다.
제주는 이미 짜인 루트와 사진 찍는 자리가 정해져 있을 만큼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인터넷에서 ‘제주’에 대한 검색 한두개만 클릭해도 쉽게 제주에 다녀올 수 있겠지만 이 책에서 제공하는 장소들은 제주 주민들에게만 알려진 명소이다.
덤으로 흔한 카메라 필터 앱 없이 사진을 찍어도 사진작가 수준으로 나온다니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제주에서 산새음을 들으며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점은 누구나가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가능하게 해준다. 물론 빼어난 경치와 사진 구도를 알려주는 것은 이 책의 필수요소이기도하다.
이제는 누구나 가는 붐비는 명소 말고 이 책을 따라다니며 풍경과 여유를 느끼는 쉼표가 있는 여행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