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년간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을 구원한 감동의 선물
삶의 막다른 골목에 몰린 사람들에게
기적 같은 구원의 숨결을 불어넣다!
헬렌 켈러의 삶을 바꾼 천재과학자 스베덴보리의 감동적인 천국 체험기
영생의 비밀을 밝혀 지난 삼백여 년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한 한 과학자의 진솔한 고백!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은 스웨덴의 천재과학자 에마누엘 스베덴보리의 감동적인 천국 체험기를 담고 있다.
그렇다면 에마누엘 스베덴보리Emanuel Swedenborg(1688~1772), 그는 누구인가. 스베덴보리는 1688년 스웨덴의 한 목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과학자의 길을 택한 그는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광산학자로서 권위를 인정받는다. 비록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시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과 같은 최고 과학자들 반열에 올라 스웨덴의 자랑이 되었다.
1745년 스베덴보리가 57세 되던 해, 그의 생애에 청천벽력과 같은 불가사의한 운명의 대전환이 일어난다. 천사를 만나는 심령적 체험을 겪은 후 놀랍게도 과학세계와는 정반대라 할 수 있는 신비세계인 영계를 탐구하는 대영능자(大靈能者)로 변신한 것이다. 그해부터 1772년, 그가 세상을 하직하는 84세까지 27년간 그는 사후세계를 마음대로 왕래했다. 그 영계여행은 수백 번인지, 수천 번인지 또는 수만 번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자유로웠다. 스베덴보리는 영계탐방 후 지상으로 돌아오면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하는 데 몰두했고 수만 페이지 분량의 ‘영계저술’을 남겼다. 그의 책이 영국에서 처음 출간되었을 때 그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지식인은 물론, 장애인, 병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책에서 위로 받고 영감을 얻었다. 또한 영능자로서의 신비로운 능력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전 유럽이 스베덴보리의 사상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의 저서는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금세 베스트셀러로 자리 매김 했다. 그렇다면 그가 이렇게 신학자로 변모하여 수많은 기록은 남긴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 영생의 진리를 전파하라는 하늘의 소명을 받은 사람이었다.
인간이 현실에 허덕이고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현실 그 이후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베덴보리가 남긴 기록은 그 모든 질문에 답을 가지고 있다. ‘영생’이라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를 선사하여 삶과 죽음의 공포를 정복해 준 것이다. 그가 세계인에게 미친 영향은 많은 문인들의 저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요한 폰 괴테는 스베덴보리를 읽고 메피스토펠레스라는 인물을 창조했으며 <파우스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노레 드 발자끄는 ‘나는 모든 종교를 섭렵한 뒤 결국 스베덴보리에게 돌아왔다’고 했다. 스토우 부인은 스베덴보리의 책에서 아프리카 사람들의 순수한 영혼이 영계에서 얼마나 귀히 여겨지는가를 읽고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시각과 청각 장애를 극복하여 수많은 장애인과 일반인에게 감동과 희망을 준 헬렌 켈러가 스베덴보리의 애독자였음은 켈러의 저서 <나의 종교>에 기록된 사실이다. 헬렌 켈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나는 스베덴보리의 영계탐방기를 읽고 더 이상 외롭지도 슬프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영원히 죽지 않고 사는 천국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천국에 가면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닌 것도 알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내가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 영원히 살 수 있음도 알았습니다. 나는 그 책을 읽은 후 죽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스베덴보리가 수많은 인류에게 베풀었던 혜택을 우리가 받을 차례이다. 삶과 죽음, 사후세계의 비밀을 알고 나면 곳간이 가득 찬 것보다 더 가슴이 든든해질 것이다. 가난과 외로움, 장애, 상실의 열병을 앓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이들이 꼭 알아야 할 희망의 메시지이다.
‘하늘은 불공평하다’라고 한숨짓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천국의 비밀
이 책에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천국의 실제 모습과 실생활이 지금까지의 그 어떤 책보다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는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 스베덴보리가 직접 체험한 것을 낱낱이 기록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3개의 천국, 지상생활에서의 허물을 벗고 온전한 자신을 드러내는 3단계의 중간영계, 증오와 적의로 가득 찬 3개의 지옥의 모습은 스베덴보리가 안내천사와 함께 보고 느낀 것을 이야기 형식으로 읽기 쉽게 풀었다. 빛나는 옷을 입고 충만한 삶을 사는 천국의 모습에서는 기대감으로 가슴이 차오르고, 지옥에서는 서로 상처 입히는 인간들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땅 위에서 보면 어떤 때는 하나님이 안 계신 것 같고, 세상이 불공평한 것처럼 느껴지는 때가 있다. 누가 보더라도 분명한 악인인데 크게 성공하고, 분명한 선인인데 억울하게 희생을 당하는 경우를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베덴보리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굉장히 희망적이다. 육계와 영계 그리고 영원이라는 차원에서 보면 악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고, 선은 반드시 그 대가를 받는다. 스베덴보리는 천국과 지옥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고, 이 진리에서 벗어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음을 알았다. 이것이 스베덴보리 사상의 핵심이며, 반드시 ‘착한 사람은 천국에 간다’는 진리를 전하는 것이 그의 사명인 것이다.
그 외에도 스베덴보리는 자살을 하면 안 되는 이유, 나쁜 짓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 천국에 가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자살을 하면 안 된다는 그의 경고는 결코 가볍게 간과할 수 없다. 그는 천국이 있다하여 사람들에게 염세주의자가 되거나 입산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오히려 두 발로 이 땅을 든든히 디디고 건전한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천국 가는 길이라 가르친다. 건전한 사회생활의 3대 요소인 건전한 시민생활, 도덕생활, 경건한 영적생활을 균형 있게 살라고 가르친다. 영생이나 천국을 얻는 길이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고, 땅 위에 있음을 확고히 증거했기 때문이다. 선과 악이 혼합되어 탁류로 흐르는 이 사회야말로 천국 가는 요소를 충족시켜 주는 가장 훌륭한 훈련의 도장이다. 열심히 오늘을 살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람이라면, 마땅히 한 차원 더 높은 진짜 행복을 선물 받을 것이다.
현대인의 잃어버린 영성을 깨우치는 위대한 선물
이 책은 천국과 중간영계, 지옥을 소개하는 내용이지만, 결국 주제는 ‘우리의 삶’이다. 이 삶에는 죽음 이후의 세계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점차 물질만능주의가 되고 있는 사회에서 우리는 이 한평생만이 전부인 줄 알고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한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불과 얼마 전만 해도 하늘이 무서운 줄 알았고 인간에게 ‘영’이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너무나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사에서 현대인들은 영성을 잃었고, 또한 마음 둘 곳을 잃었다. 가난과 질병을 이기지 못해 자살과 범죄가 늘어가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그렇기에 스베덴보리가 전하는 영생에 관한 메시지는 사람들을 더욱 크게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아프지 않고 배곯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 놀라운 세상이 준비돼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 스베덴보리의 가장 중요한 공헌은 지상인간으로 하여금 우선 하늘을 쳐다보고 깨닫게 만들고, 그 다음엔 땅을 바라보고 실천하게 만든다는 데 있다. 하루하루 채우기 힘든 마음의 상실을 경험하는 현대인에게 스베덴보리가 전하는 영원한 세계는 그 어떤 위안의 말보다 큰 위로가 된다. ‘삶’과 ‘죽음’, 그리고 ‘나’와 ‘너’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을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을 가질 수 있다.
*** 스베덴보리에게 보내는 역사적 인물의 찬사 ***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것 같은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상태의 장애인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몰랐습니다. 때론 하나님을 저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스베덴보리의 영계 탐험기를 읽고, 나는 더 이상 외롭지도 슬프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스베덴보리를 알고 나서 영원히 죽지 않고 사는 천국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천국에 가면 나는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닌 것도 알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내가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나는 그의 저서를 읽은 후, 죽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헬렌 켈러 (Helen Adams Keller 1880~1968)
미국 맹농아 저술가 / 사회복지 사업가
인류 역사상 스베덴보리와 같은 인물이 있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 또한 미래에도 그런 인물이 나타나리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 수수께끼 같은 능력에 대해서는 놀라울 뿐이다.
에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 1724~1804)
독일철학자 / 저서 ‘순수이성비판’
스베덴보리는 천문학적인 정확성을 가지고 일하기 위해 훈련을 쌓은 지성인이었다. 그가 만일 위대한 학자가 아니었다면 사정없이 분석하고 평가하는 여러 방면의 학자, 시인, 작가들 앞에서 꿋꿋하게 서지 못했을 것이다. 제아무리 고상한 주장을 펼쳤을지라도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을 것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Ralph Waldo Emerson 1803~1882)
미국의 대표적 사상가 / 시인 / 작가
스웨덴의 위대한 선견자 스베덴보리는 천상의 문제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우리에게 전달해 준 아버지라고 일컬어질 만하다. 떠오르는 영적인 지식의 햇살이 처음 이 땅을 비치기 시작했을 때, 그 햇살은 보통 사람들을 비치기 전에 가장 드높게 우뚝 선 사람의 마음을 먼저 밝혀 주었다.
그 마음의 산봉우리가 바로 스베덴보리다.
아더 코난 도일 (Arthur Conan Doyle 1859~1930)
의사 / 영국의 작가, 추리소설 ‘셜록홈즈’의 저자
스베덴보리의 생애는 물질을 극복하는 영의 승리를 강력하게 나타냈고, 그의 교훈의 생기와 영감은 오늘날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가슴에 웅변적 증거가 되어 주었다. 세상에서는 양심의 소리가 적고 죽은 듯이 무력하게 보일 때가 있는데, 이때야말로 스베덴보리 같은 특수한 영적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다.
데어도어 루즈벨트 (Theodore Roosevelt 1858~1919)
미국 제26대 대통령 / 정치가
스베덴보리는 북구의 아리스토텔레스요, 서양의 붓다입니다.
우리는 그의 깨달음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스즈키 다이세츠 (鈴木大拙)(1870~1966)
20세기 일본의 대표적 불교학자 / 종교사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