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최고의 명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최고의 명시

  • 자 :타고르 외
  • 출판사 :남벽수
  • 출판년 :2013-01-2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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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삶의 어느 한 시기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감을 뜻하나니

장미빛 볼, 붉은 입술 튼튼한 육신만을 뜻하지 않으며

풍부한 상상, 왕성한 감수성, 의지력과 그리고

삶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을 뜻하나니

하루하루 생활을 위한 소심한 마음을 뛰어 넘는 용기

안락함의 집착을 뛰어넘는 모험심

청춘이란 그 높은 정신의 힘을 뜻하나니

때론 스무 살의 청년보다

예순 살의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다네

우린 누구나 시간의 흐름만으로 늙지 않고,

꿈을 잃었을 때 비로소 늙어가나니

시간의 흐름은 얼굴에 주름을 만들뿐이지만

정열을 상실할 때 우리의 영혼은 주름지고

걱정, 공포, 자신감의 상실은 청춘의 기백을 죽이고

정신을 타락시킨다네

그대가 젊었다면 예순이건, 열 여섯이건

누구나 가슴속에는 경이로움에의 동경과

아이처럼 왕성한 미래에의 탐구심과

삶이라는 게임에 대한 즐거움이 있는 법

그대와 나의 가슴 한 가운데에는 높은 탑이 있어

사람과 신 그 모든 것으로부터 오는

신호를 받아들인다네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와 힘의 신호를

그대가 기개를 잃어

정신이 냉소주의의 폭설과 비관주의의 빙벽으로 덮일 때

그댄 스무 살이라도 노인이라네

그러나 그대가 낙관주의의 신호를 잡고 있는 한

그대는 여든 살로도 청춘의 이름으로 죽을 수 있다네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란 시다. 이 시를 읽으면 왜 우리가 명시를 읽어야 하는 가를 알 수 있다. 우리 마음을 청춘으로 가꾸고 우리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면 때때로 좋은 시를 읽어야 한다. 이 시집에는 엄선된 100편 이상의 명시가 수록되어 있다. 한 편, 한 편 음미해 나갈 때마다 우리 마음에 행복이 차곡차곡 쌓일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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