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시인 심갑섭이 고픈 마음으로 쓴 영혼의 팡세, 詩와 예화로 조탁되는 우리 삶의 진지한 명제들!
이 책은 재미 시인 심갑섭이 우리 삶의 진지한 명제들을 詩와 예화를 통해 형상화 시킨 기독교 명상집이다. 그는 ‘마음은 인생의 마차를 끌고 가는 말’이라고 전제하면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지혜로운 마음 자세가 어떤 것인지를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굳어버린 우리의 일상에 자각이 일어나도록 詩와 예화의 돌을 던져 마음의 파문을 촉발한다.
책은 총 136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詩를 통해 하나의 주제나 소재를 형상화 시킨 다음, 그것과 연관된 짧은 예화를 연결시킴으로써 보다 설득력 있게 우리의 마음에 자각이나 반성이 일어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더 많은 자각을 일깨우고자 책의 중간 중간에 메시지가 강한 사진을 수록했는데, 사진 한 컷 한 컷이 글만큼이나 어떤 함축된 의미를 담고 있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