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KBO 리그는 4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를 맞이했다. 6개 구단으로 시작한 리그는 10개 팀이 경쟁하는 리그로 성장했다. 팬들의 많은 사랑 덕분일 것이다. 그러나 COVID-19의 여파로 KBO 리그는 잠시 관중과 멀어져 있었다.
그리고 봄바람과 함께 다시 야구의 함성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풀려 관객들이 직접 야구장에서 응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올 봄 야구는 작년에 많은 선수들의 FA로 팀별 수준이 평준화되어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 레전드 야구선수이자 현재 “베이스볼 S”의 해설가인 안경현의 야구 이야기
프로생활을 할 때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현재 해설가로 활동하면서 느낀 선수들에 대한 애정과 조언이 담긴 이 책은 야구가 단순한 공놀이가 아니라, 투수와 타자의 치열한 노력이 맞붙는 스포츠이자 많은 수 싸움이 오가는 지략의 스포츠라는 것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집필하였다. 즐기는 마음으로 책을 읽되 선수들의 피와 땀, 치열함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800만 명을 넘었던 프로야구 관중이 COVID-19로 인해 예전과 같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프로야구 사랑은 유명하다.
친구,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이 프로야구를 알고 보면 얼마나 더 재미있을까?
룰과 작전, 용어, 선수 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야구를 보면 그저 공을 치고 달리는 단순한 스포츠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알면 1분 1초도 눈을 떼지 못하고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야구.
그래서 야구의 용어부터 선수, 야구 중계를 재미있게 보는 법까지 야구에 대한 A to Z를 담았다. 야구를 재미있고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퍼펙트 가이드로 이 책을 추천한다.
# 야구에 관한 A to Z
이 책은 야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전반부는 야구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 또는 야구를 좋아하지만 야구에 대해서 잘 ㄴ모르는 독자들이 보면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었고, 후반부는 재미있게 야구 중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리그 선수들에 대한 기록과 그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단순한 공놀이로서의 야구가 아닌, 치열한 수 싸움이 오가는 야구의 매력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