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의 사계절 장미 정원

치치의 사계절 장미 정원

  • 자 :김치영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 :2019-01-1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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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의 사계절 장미 정원』은 프랑스 여행에서 우연히 마주친 덩굴장미로 인해 장미와 사랑에 빠진 평범한 직장인이 자신의 집 옥상에 장미 정원을 만들어 100여 종의 장미를 가꾸면서 체득한 장미 가드닝의 지식과 경험을 전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작약 장미로 유명한 데이비드 오스틴 사의 장미를 비롯해 프랑스의 메이앙, 독일의 탄타우 사 등 세계적인 장미 육종 회사들의 장미 품종을 가꾸어온 저자는 일반적인 장미 관리 노하우―토양 관리, 물시중, 비료 주기, 병해충 관리 등―뿐 아니라 각각의 품종에 맞는 맞춤 관리법까지 책 속에 자세히 소개했다. 여기에 저자가 그동안 기록한 사계절 정원 풍경과 컬러별로 분류한, 86가지 품종의 장미 사진들은 장미 가드닝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뿐 아니라 순수하게 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장미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대지가 만들어낸 가장 완벽한 아름다움”

꽃의 여왕 장미에 탐닉하다



도심 속 작은 옥상이 아름다운 장미 정원으로…

‘치치의 장미 정원’에서 배우는 장미 가드닝의 모든 것



화려한 자태와 다채로운 색감, 달콤한 향기로 사람을 매혹하는 장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부지런히 꽃을 피우는 이 아름다운 꽃에 감탄하지 않을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정원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우리 현실에서 장미의 다양한 매력을 제대로 즐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18세기 이후 인간에 의해 본격적인 품종 개량이 이루어진 장미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품종만 해도 2만 5천 종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가 아는 장미는 그중 얼마나 될까?



『치치의 사계절 장미 정원』은 프랑스 여행에서 우연히 마주친 덩굴장미로 인해 장미와 사랑에 빠진 평범한 직장인이 자신의 집 옥상에 장미 정원을 만들어 100여 종의 장미를 가꾸면서 체득한 장미 가드닝의 지식과 경험을 전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작약 장미로 유명한 데이비드 오스틴 사의 장미를 비롯 프랑스의 메이앙, 독일의 탄타우 사 등 세계적인 장미 육종 회사들의 장미 품종을 가꾸어온 저자는 일반적인 장미 관리 노하우―토양 관리, 물시중, 비료 주기, 병해충 관리 등―뿐 아니라 각각의 품종에 맞는 맞춤 관리법까지 책 속에 자세히 소개했다. 여기에 저자가 그동안 기록한 사계절 정원 풍경과 컬러별로 분류한, 86가지 품종의 장미 사진들은 장미 가드닝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뿐 아니라 순수하게 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장미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서양에서는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려면 술을 마시고, 일 년을 행복하게 살려면 결혼을 하고, 평생 행복을 느끼려면 정원을 가꾸라는 이야기가 있다. 꽃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순수한 기쁨을 준다. 하지만 손수 가꾼 꽃이 아름답게 피어났을 때 느끼는 감동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번듯한 정원 없이도 실내에서, 베란다에서, 옥상에서 아름다운 꽃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까다로운 장미 관리도 문제없이!

장미 집사들을 위한 실전 노하우



옥상을 활용한 저자의 장미 정원은 나만의 정원을 갖기 힘든 도시 환경에서 사람들에게 가드닝에 대한 호기심과 욕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고양이만큼 까탈스러운 장미를 가꾸기 위해서는 세심하게 챙겨야 할 부분들이 많고 우리 기후 환경에 맞는 적절한 대처도 필요하다. 저자는 기꺼이 장미 집사가 되기로 결심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장미 관리의 노하우를 이 책의 1부와 2부에 걸쳐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1부 ‘정원에서 보낸 사계절’은 저자가 5년간의 가드닝 경험을 바탕으로 계절에 따라 장미 가드너가 해야 할 일과 그동안 겪었던 여러 시행착오들, 가드닝을 하는 동안 느꼈던 솔직한 감상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낸 글이다. 꽃과 식물을 돌보는 일이 가드너의 구체적인 노동 속에서 이루어지며 그 노동에 답하여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위안과 기쁨을 준다는 저자의 글은 독자들에게 가드닝의 매력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저자는 직접 식물을 가꾸며 피부로 느끼게 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여러 번 언급하고 있는데, 지구에 사는 동식물들에게 이러한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다시 한 번 환기시켜준다.



2부 ‘장미 정원을 위한 가드닝 노트’에서는 장미라는 식물에 대한 이해와 장미의 역사, 분류법, 기본적인 장미 가드닝 방법을 주제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장미 구입부터 화분 선택, 흙 관리와 식재, 관수, 전정, 병해충 관리까지 장미 가드닝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정리했다. 특히 저자는 장미 정원을 찾는 벌과 나비, 새들을 위해 최대한 화학비료나 농약을 배제하는 가드닝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 필요한 천연비료 만들기, 천연 방제약 제조법 등을 책 속에 자세히 소개했다. 이러한 방법들은 좀 더 친환경적인 가드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초심자도 충분히 따라 해볼 만한 것들이다.



벤저민 브리튼부터 랩소디 인 블루까지

치치의 장미 정원에 핀 86종의 장미들을 소개합니다



그리스의 시인 아나크레온은 장미를 “꽃의 영광과 마력, 봄의 기쁨과 근심, 신의 환희”라고 칭송했고, 송나라 시인 서자徐?는 “그 누가 조물주의 마음이 치우치는 곳 없다 했나, 봄빛을 유독 이 꽃에게만 보냈는데…”라고 노래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장미가 지닌 매력은 여러 시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부 ‘치치의 장미 정원에 핀 장미들’에서는 시인들뿐 아니라 누구라도 눈을 떼지 못할 86종의 아름다운 장미들을 소개한다. 여기에 소개된 장미들은 모두 저자가 정원에서 2년 이상 키웠던 품종들로, 저자는 우선 컬러별―레드, 마젠타, 화이트&크림, 옐로우, 살구&오렌지, 핑크, 퍼플 등―로 장미를 분류한 후 간략하게 각 품종에 대한 설명과 프로필을 경험과 조사에 근거해 정리했다. 품종 설명에는 장미의 색, 향, 질감 등의 특성과 장미의 이름과 관련한 인물, 사건, 문학작품이, 프로필에는 수형, 키, 내병성, 반복 개화력, 연속 개화력, 용도 등의 항목이 포함되었다. 다양한 장미 품종을 쉽게 접하기 힘든 우리 환경에서 장미를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품종을 선택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는 걸 잘 아는 저자가 도움을 주고자 꼼꼼히 작성한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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