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는 댄스와 스포츠 그리고 예술이 융합된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댄스에 대한 그간의 어두운 역사로 인한 편견 때문에 접근을 꺼리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것이 댄스스포츠의 세계이다. 몸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말로 할 필요를 못 느낀다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모든 것을 말로, 글로도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 세상이다.
‘춤바람’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아마 그리 좋은 이미지는 아닐지도 모른다. 유독 우리나라의 ‘댄스’는 퇴폐 문화와 어울려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많았다.
그렇다면 진짜 ‘댄스’란 무엇인가? ‘댄스’는 삶에 대한 열정이요, 누군가의 꿈이자, 소통의 창구이다.
당신의 삶에도 그런 ‘춤바람’이 불어오길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