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인정받기 위한 골프는 버려라!
게으른 서민골퍼가 ‘나만의 골프’를 사랑하는 여섯 가지 방법
예전과는 달리 대중화된 골프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경제적이고 서민적으로 즐길 수 있다. 자신의 경제수준과 여유시간에 맞게 정도껏 즐기면 되는 것이다. 저자는 ‘서민골프’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입문할 때 구입한 중고 아이언세트를 8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주말에는 저렴한 스크린 게임과 연습홀 라운딩을 즐기고 비용부담이 큰 필드 라운딩은 1년에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정도로 나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골프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부족한 백돌이로 많은 즐거움과 재미를 느낀다. 또한 이러한 경험과 생각을 이 시대의 백돌이들, 나아가 모든 골프 동호인들과 나누고자 하며 더 많은 골프 마니아들의 허심탄회하고 다양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