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소시스트’는 악령이 쓰인 아이를 구하기 위해엑소시즘(퇴마술)을 펼치는 가톨릭 신부의 이야기이다.그런데,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이 영화는 1949년 미국에서 13살 소년 롤란드라는 아이에게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환자를 함부로 다루지 마. 특히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는 더더욱...""목숨이 위독한 환자가 원한을 품고 죽으면 귀신이 된다는 말이 있어.""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로 영안실에서 귀신을 봤다는 사람이 많아. 그리고 영안실에서 근무하던 사람들중에서 실종된 사람들이 꽤 된다고 하더라고."
중국은 땅덩어리가 큰 만큼 귀신의 종류도 무척 많다. 그중에서 가장 무서운 귀신은 원한을 품고 죽은 원귀(?鬼)다. 원귀는 원한을 품은 당사자가 죽으면 저 세상으로 떠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원한이 너무나 깊고 넓으면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 또는 친구까지 원한의 대상으로 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