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넘볼 수 없는 파르셀로니 왕국의 푸른색 성
그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태어난 왕자 네타의 동화 같은 이야기
“우리 왕국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그 누구에게도 알려서는 안돼.”
파르셀로니 왕국에서 태어난 네타는 마을에서 사귄 친구 엘을 성안에 데려온다. 부모님이 성 밖으로 나간 사이 파르셀로니 왕국의 푸른색 성에 들어온 네타와 엘은 무슨 일을 겪게 될까? 여동생을 갖고 싶은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왕자 네타가 파르셀로니 왕국에서 겪는 동화 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