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교과 과정에 충실한 내용을 수록하되, 우리의 문화유산을 최대한 가깝고 친근하게 다룬 문화유산 이야기. 지루하지 않게 느낄 수 있도록 동화 형식의 재미나는 글과 짤막한 호흡,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어리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 곳곳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은 어린이들이 실제로 문화유산의 현상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어린이들이 들고 우리 나라의 문화유산을 이곳 저곳 탐방하기에도 무리 없다. 1권의 본문은 크게 삼국 시대 및 통일 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의 문화재로 나누어져 있다.
큰 시대 구분이 끝날 때마다 실려 있는 부록 개념의 Cyber 박물관에는 본문에 실리지 않았거나 본문에 있어도 보충할 필요가 있는 특별한 문화재 이야기와 사진을 실었다. 진귀한 보물, 화려한 건축, 각 지방의 전통 놀이와 민속에 관한 사진들을 `함께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