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우리 역사 - 고려왕조 오백년 이야기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 역사 - 고려왕조 오백년 이야기

  • 자 :이명선
  • 출판사 :지경사
  • 출판년 :1998-12-25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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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려 34왕의 정치와 업적, 그 시대의 사건들을 이야기식으로 엮어 재미있고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 '자세히 들여다보기'를 마련해 중요한 사건이나 제도 등을 알차게 풀이해 놓았습니다.



왕건이 청년으로 자라났을 때, 신라는 궁예의 태봉과 견훤의 후백제에 대부분의 영토를 빼앗겼다. 이 시대를 '후삼국 시대'라고 일컫는다.

'건아, 궁예 밑으로 들어가자.'

어느 날, 왕륭이 아들 왕건을 불러앉히고 말했다. 신라의 벼슬자리에 있는 왕륭은 세상 돌아가는 형편대로 따르고자 했다.

'태봉'이라는 나라를 세운 궁예는 본디 신라의 왕족이었다고 한다. 정권 쟁탈전에 밀린 집안에서 태어난 궁예는 남몰래 유모가 키웠는데 불행하게도 눈 하나가 멀었다. 아기를 받던 유모의 손톱에 찔려서 애꾸가 된 궁예는 자라서는 세달사로 들어가 중 노릇을 하였으며 신라의 세력이 약해지자 큰 뜻을 품고 다시 세상으로 나왔다.



진성 여왕 5년(891), 궁예는 죽주(죽산)의 기훤 밑으로 들어갔다가 부하들과 함께 양길에게 항복했다. 양길은 궁예를 환영하고 군사를 주어 북원 동쪽 지역을 공격하도록 하였다. 궁예는 승리를 거듭한 끝에 명주(강릉) 땅을 차지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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