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옛이야기 3 - 황우양씨 막막부인/자청비와 문도령

한겨레 옛이야기 3 - 황우양씨 막막부인/자청비와 문도령

  • 자 :김은하
  • 출판사 :한겨레아이들
  • 출판년 :1999-04-30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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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옛날 하늘나라와 땅나라에 성대한 잔치가 벌어졌다. 하늘나라 천사랑씨와 땅속나라 지탈부인의 결혼식 때문이었다. 그 사이에서 황우양씨가 태어났는데 집 짓는 재주가 남달랐다. 황우양씨는 해동국 계룡산의 막막부인과 결혼하여 황우뜰에 큰 집을 짓고 행복하게 살았다.그러던 어느 날 하늘나라 천하궁 궁궐이 무너지는 변괴가 일어났다. 천하궁에서는 논란 끝에 궁궐을 새로 지을 사람은 황우양씨 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옥황상제는 사자를 시켜 황우양씨를 불러 궁궐을 다시 짓게 한다. 황우양씨가 궁궐을 짓는 동안 소진뜰 소진랑이 막막부인을 빼앗으려 흉계를 꾸민다. -황우양씨 막막부인 본문에서-







옛날 해동국의 한 대감 집에서 어렵사리 아이를 하나 잉태하게 되는데, 화주승의 장난으로 하녀 정술데기도 같은 날 임신을 한다. 같은 날 두 아이가 태어나는데 대감은 딸의 이름을 자청비라고 짓고, 정술데기는 아들의 이름을 정수남이라고 짓는다.



처녀가 된 자청비는 연못에서 빨래를 하다가 하늘나라 사람 문도령과 만난다. 둘은 한 눈에 서로에게 반한다. 자청비는 부모에게 청하여 남장을 하고 문도령과 함께 글을 공부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나라에서 문도령을 부르자 자청비는 본모습을 드러내고 두 사람은 사랑을 맹세한다. -자청비와 문도령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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