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씨남정기'란 '사씨 성을 가진 사람이 남쪽 지방을 헤매 다닌 이야기'라는 뜻입니다.
사씨는 왕자님이나 공주님처럼 화려한 자리에 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하지만 위엄이 있는 옛날의 귀부인이지요. 네? 설명을 들으니까 더 궁금해진다고요?
항상 가마를 탄 채 하인들을 잔뜩 거느리고 다니던 귀부인이 어딘가를 헤매 다녔다는 것은 분명히 평범한 일은 아닙니다.
어떻게 하다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직접 책장을 넘기면서 알아보도록 해요.
그것이 바로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니까요.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내 아이를 위한 부모님의 마음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는 작품들만을 선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