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본: 『퍼피의 모험(Adventures of Puffy)』(1876)
퍼피는 새 아주머니의 집에 와서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퍼피는 여러 가지 사고를 겪고 어깨를 다치기도 하고, 길을 잃고 1년이나 헤매기도 한다. 다시 돌아온 퍼피는 아주머니의 사랑을 받았지만, 곧 아주머니는 퍼피에게 싫증을 느껴 퍼피를 시골로 보낸다. 퍼피는 시골에서 행복하게 지내지만, 얼음 호수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다행히 사람들의 도움으로 구출되어 건강을 회복하고, 마지막에는 안전한 상태로 묘사한다. 이 시는 강아지 퍼피의 다사다난한 삶을 보여주며, 변덕스러운 인간의 모습과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