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화가인 박미현 작가의 그림 산문집. 캔버스 위에 아크릴로 그린 그림과 짧은 산문 한 토막이 시처럼 배열되어 있다. 한눈에 쏙 들어온다. 이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괜찮다”이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이 책은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한 조각이다.
[추천사]
“『혼자를 위하여』는 사실 ‘사랑을 위하여’다. 박미현 작가를 닮은 작은 그림과 짧은 산문은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와 힐링이다.”
_곽노현(전 서울시 교육감, 현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 꼭 그만큼의 상처로 외로운 사람, 아름다운 공동체를 꿈꾸며 앓아 왔던 저자의 스케치와 낙서들은, 긴 세월 토양에 뿌려져 그림이 되고 시가 되었다.”
_이지상(가수 겸 작곡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