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라는 핸디캡은 베네핏으로 바뀔 수 있다.
비전공자로 장편소설을 잇따라 출간하고 드라마 판권을 판 전업 작가가 밝히는 실전 집필 과정.
정진영 작가는 쓰는 작품마다 드라마 판권으로 팔려 나가는 작가다. JTBC 드라마 『허쉬』의 원작인 『침묵주의보』를 시작으로 『젠가』, 『정치인』 도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정치인』은 출간되기도 전에 판권이 팔려 화제가 됐다.
글로 먹고사는 현직 소설가가 장편 소설, 단편 소설, 산문 등 자신의 작품을 사례로 들어 생생한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밝힌다. 작법 이론 강의는 여기에 없다. 작가가 오랜 시간 동안 실전에서 좌충우돌했던 경험담만 ‘엑기스’처럼 담겨 있다. 소설을 쓰고 싶은, 출간을 하고 싶은 여러분이라면 꼭 필요한 조언을 정진영 작가에게 직접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