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수많은 선생님 중에 과연 어떤 선생님에게 내 아이를 맡겨야 할까? 두말할 필요 없이 명확한 교육 철학이 있는 선생님에게 자녀 교육을 맡겨야 한다. 넓디넓고 혼란스러운 교육시장 속 목적지가 어디인지 정확히 아는 선장의 배에 탑승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다섯 명 현직 원장의 진솔하고 생생한 인생 철학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사교육에 종사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이다. 수학, 영어, 과학, 논술 등 과목은 다르지만 가르치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는 학원 원장님들이다. 예비 원장을 위한 학원 운영 비법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과목별 비법, 더해서 그들이 강사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시행착오와 같은 인생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사교육이라는 무기를 갈고 닦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