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부동산에서 답을 찾다”
최소 자본으로 시작하는 소액 투자의 기술
우리가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그릇된 편견 때문이다. 투자 경험이 없는 사람은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두려움부터 느낀다.
특히 모은 자산이 적은 사회초년생이라면 투자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자본금도 없고 경험도 없으니 두려움이 앞서는 건 당연하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최소 자본으로 가성비 좋은 소액 부동산에 투자하는 비법을 다룬 책이 나왔다.
수시로 바뀌는 부동산 정책과 등락을 거듭하는 시장을 보면서 투자자는 마음이 흔들리기 쉽다. 최근에는 시장까지 위축되면서 부동산 투자를 망설이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어쩌면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고 힘들 때야말로 기회일지 모른다.
모든 자산에는 변동성이 있다. 우상향한다고 해도 일시적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이 흔들림에 절망하고 포기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긴 안목으로 확신을 갖고 투자를 이어가는 사람도 있다. 다른 사람의 말만 믿고 사면 시장이 등락할 때마다 후회할 것이다. 내가 직접 고민하고 찾아보며 해당 부동산의 미래 가치에 확신을 갖고 사면 떨어지더라도 흔들릴 일이 없다.
소액 부동산 투자라고 해서 요행으로 대박을 노리라는 말이 아니다. 실패할 확률이 낮은 저렴하고 경쟁력 있는 매물을 가려내는 ‘선구안’을 키워 차근차근 자산을 늘려야 한다는 뜻이다. 고액이 드는 상급지 투자는 소액 부동산 투자로 경험을 쌓은 이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다.
물론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부린이’라면 부동산 투자에 앞서 해야 할 공부가 굉장히 많을 것이다. 그래서 『가성비 좋고 수익률 높은 마법의 소액 부동산 투자』는 부동산 투자에 서툰 부린이로 하여금 기초적인 개념을 잡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이 부동산 투자를 망설이는 투자자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청약부터 경매, 갭투자까지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의 A to Z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소액 부동산 투자를 위한 최소한의 공부’에서는 투자의 당위성과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부동산 투자의 절차와 용어를 소개한다. 2장 ‘그래서 지금 사도 되나요?’에서는 매수 타이밍의 기준이 되는 5가지 지표와 해당 지표를 찾고 분석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3장 ‘그래서 가격은 적절한가요?’에서는 일자리, 환경, 주요 인프라 등 매수를 결정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본다. 4장 ‘시작은 내 집 마련부터’에서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주택 투자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과 청약에 대해 소개한다. 5장 ‘소액으로 시작하는 실전 경매 투자’에서는 물건 분석부터 입찰, 낙찰 이후까지 부동산 경매 절차에 대해 소개하고 꼭 알아야 하는 경매의 원칙을 이야기한다. 6장 ‘부린이를 위한 조언’에서는 초보 투자자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을 다룬다.
부동산 투자는 이론과 실전을 따로 생각할 수 없다. 이론에만 몰두하거나 실전만 강조한다면 원하는 만큼 수익을 얻기 어려울 것이다.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다 담은 이 책이 부자로 가는 길에,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길에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