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네 반려가족

설탕이네 반려가족

  • 자 :한해숙
  • 출판사 :그린애플
  • 출판년 :2023-11-1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4-03-19)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0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유기견들의 진짜 가족을 찾기 위한 강아지 입양하기 프로젝트



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애완동물이라는 말보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있다.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차이는 무엇일까? 애완은 ‘사랑 애(愛) 자’에 ‘희롱할 완(完)’ 자를 써 귀여워하며 데리고 노는 대상으로 사람이 주인이라는 의미가 있다. 반면, 반려는 ‘짝 반(伴)’ 자에 ‘짝 려(侶)’ 자를 써서 ‘함께 살아가는 벗’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의미가 무색하게도 반려동물의 목숨이 다할 때까지 함께하는 경우는 12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반려동물 대부분이 이사나 경제적인 부담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한해숙 작가의 『설탕이네 반려가족』은 주인공 윤지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난 강아지를 입양해 진정한 가족으로 맞이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책 속에는 학대당하다 버려진 강아지들의 모습이 가슴 아프게 그려진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유기견들의 가슴 아픈 현실을 말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윤지가 입양한 강아지는 학대당하다 다리가 휜 채 버려졌다. 처음엔 단지 예쁜 새 반려견을 키우고 싶은 마음뿐이었지만 결국 장애가 있는 강아지를 입양해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는 윤지의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생명을 소중히 대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됨과 동시에 요즘 대두되고 있는 유기 동물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