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 자 :한인수
  • 출판사 :(주)좋은땅
  • 출판년 :2023-10-1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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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수백 번을 낭독하고 음미하고 곱씹어 보면서

삶의 평안과 지혜를 배우고 익혀 나가는 지침서





누가 어떤 비방이나 비난을 할 때, 왜 그러는지 그 목적과 동기를 파악해야 한다.

사리사욕을 위해서인지, 불순한 동기인지를 살펴야 하고 단순한 소문인지도 살펴야 한다. 다수의 사람으로부터 반복해서 들어도 마찬가지다. 지록위마(指鹿爲馬)와 삼인성호(三人成虎)에 속아선 안 된다. 어쨌든 사실 확인은 필수다. 정말인 듯하여 동참했다가 사실과 다른 것이 확인되어 화를 입을 수도 있고 비난의 대상자에게 큰 죄를 지을 수도 있다.

- 본문 〈어찌 원수를 사랑하리! 곧게 갈 뿐이다(以直報怨)〉 중에서



현대판 효도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부모는 자녀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독립된 인격체로 키우고 대우해야 한다. 올바른 부모 밑에 불효자는 드물다고 하지 않던가? 자녀는 부모의 말을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아니고 참고만 하되 옳다고 판단되면 따르고, 옳지 않다고 판단되면 자기 방식과 의지로 하되 부모한테는 “알겠습니다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라고 역으로 설득을 하던가, 설득이 불가하다면 알겠다고 답변하고 자기 방식대로 하면 된다.

부모를 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본문 〈부모의 부당한 명령과 효의 본질(無違以禮)〉 중에서



나를 위한 배움이란, 학습을 통해 기쁨을 느끼고, 성찰하여, 세상을 보는 눈이 밝아지고, 당당한 삶을 위해서다. 경쟁에서 벗어나면 이렇게 후련하고 편하다. 내가 그린 그림은 남 보기에 발전이 더디고 보잘것없어 보일지 몰라도 나의 기술과 혼이 숨 쉬고 있는 작품이다. 물질과 안락을 조금만 양보하면 훨씬 큰 정신적 안식처와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 둘 다 가지려고 하면 죽을 때까지 불행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것은 욕심 덩어리 자체다.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선 도심 속의 안락한 환경과 여러 가지 편의를 버려야 전원의 맛과 향기를 만끽할 수 있듯이 말이다.

- 본문 〈누구를 위한 배움인가?(爲人之學과 爲己之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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