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밤에 별을 띄울게요

당신의 밤에 별을 띄울게요

  • 자 :김범수
  • 출판사 :(주)좋은땅
  • 출판년 :2023-10-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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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어른이 되어 작사가와 시인이 아닌 삶을 살아오면서도 가사와 시를 차마 버리지 못했고, 가사와 시를 읽고 쓰며 마음을 달래곤 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슴에 천둥 번개가 친 듯 휘청거렸고 곧바로 가사와 시를 미친 듯이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작사가와 시인이 돼야겠다고. 가사와 시를 쓰자고. 꿈을 외면하면 안 된다고.

그 이후로 본격적으로 가사와 시를 공부하게 되었고 수많은 역경 끝에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떠밀리듯 살아지는 삶에서 탈피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서 꿈이라는 번지점프대 위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렇게 작사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삶에도 분명 감당해야 할 힘든 일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견디며 나아갈 수 있는 건 ‘사랑’ 덕분입니다. 진정으로 가사와 시를 사랑하니 시련조차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시대를 초월해서 살아갈 저의 가사와 시가 있어서 행복하고, 늦게나마 천직을 찾을 수 있게 되어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입니다.

몇 해 전 하늘로 가신 우리 외할머니께서 치매 때문에 손자 이름도 잊으시면서 유행가 가사는 기억하시는 모습을 보고 ‘한 사람의 마음에 들어온 가사와 시는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는구나’라고 느꼈고 ‘더욱 혼을 담아서 작사를 하고 시를 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다짐으로 쓴 시가 모여 첫 시집 『당신의 밤에 별을 띄울게요』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시집 『당신의 밤에 별을 띄울게요』 속에는 저 별이 아쉬워서 헤어지기 싫은 밤의 설렘에서 이별 후 그리워하는 사랑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시들이 있습니다.

저의 시가 여러분의 밤을 안아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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