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웃사촌 함께 사는 사회
『우리는 이웃사촌 함께 사는 사회』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웃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 나가야 하는지, 또 이웃과 분쟁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하면 서로 마음을 다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지를 알려 주는 가이드북입니다. 특히 요즘 아파트 생활이 주를 이루는 만큼 공동주택 안에서 이웃사촌으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농경 중심의 사회에서는 품앗이, 두레, 향약 등으로 이웃과의 관계를 맺어 나갔다면, 지금은 ‘공동체 활동’으로 새롭게 이웃과 소통해 나가는 중입니다. 개인주의적인 생활로 흘러가기 쉬운 요즘,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스스로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