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이 되면, 내년에 여덟 살이 되는 아이들 앞으로 ‘초등학교 취학 통지서’가 도착한다. 그날부터 아이들은 “초등학교는 어떤 곳일까? 담임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등 학교생활의 모든 것이 궁금해진다. 예비 초등학생을 둔 보호자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친구와 싸우지는 않을까?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 온 가족이 설레하는 동시에 걱정한다.
《두근두근 1학년을 부탁해》에서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자녀 교육서와 교과 학습서를 쓴 이서윤 선생님이 모든 궁금증과 걱정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 실제로 1학년 담임을 맡았던 경험과 꼼꼼히 조사한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책을 알차게 구성했다. 아현이와 권호의 신나는 학교 여행 동화, 아이가 직접 생각하고 답하는 ‘두근두근 입학 준비’ 활동 페이지, 보호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는 ‘보호자를 위한 두근두근 입학 준비’로 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