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블랙웰

엘리자베스 블랙웰

  • 자 :오타니 도모코
  • 출판사 :드루주니어
  • 출판년 :2023-07-2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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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의 ‘장점’은 살리고 ‘한계’는 보완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이야기!

〈세계인물전〉 시리즈의 아홉 번째 주인공,

편견에 맞서 새로운 길을 개척한, 세계 최초의 여의사

‘엘리자베스 블랙웰’의 삶으로 들어가 보자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인물은 모두 존경받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들 또한 ‘인간’이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기도 하고, 때로는 비난받아 마땅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위인전이란 무릇, 그들 삶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그러므로 비난의 목소리까지도 모두 포용해야 마땅하나, 업적에 온 마음을 기울이다 보면 그 삶은 자연스레 미화되고 만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위인전’이 가진 한계다.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고 해서, 그들 삶의 밝은 부분만 조명할 수는 없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객관적인 시선’을 기를 수 있도록, 명과 암을 함께 보여줘야만 한다. 드루주니어 〈세계인물전〉은 여기에 주목했다. ‘위인전’이라는 형식의 장점은 살리되, ‘미화’라는 한계는 경계하고 보완하여 구성했다. 각 인물에 적합한 감수자가 최대한 객관적인 눈으로 전체 내용을 감수했으며, 주요 독자층인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주요 사건을 각색했다. 허구의 내용을 등장시키지 않음으로써, 유치함은 덜어내고 유익함은 더했다. 인물 간의 대화와 독백이 만화 속 설명문과 잘 어우러져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배경에 대한 정보와 시대상을 더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세계인물전〉, 그 아홉 번째 여정의 주인공은 ‘엘리자베스 블랙웰’이다. 그녀는 여성이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는 것이 당연했던 시대에,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맞서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그렇게 엘리자베스는 ‘세계 최초의 여의사’가 되었다. 하지만 그녀가 세계 최초로 여의사가 되었다는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그녀가 자신을 둘러싼 편견과 차별을 어떻게 극복해냈는가에 있다. 엘리자베스가 살았던 시대는 여성 차별뿐만 아니라 노예제도가 존재했던 시대였고, 그녀의 아버지는 미국에서 노예제 폐지 운동에 참여했다. 인간에 대한 차별에 저항하는 아버지를 두었던 엘리자베스. 그런 그녀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자신만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좌절했고, 끊임없이 일어났다. 그 모든 일이 과연 혼자만의 힘으로 가능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고 그녀의 삶은 말한다. 그녀의 이야기는 차별과 편견, 낡은 사고방식과 맞서 싸운 기록이며, 동시에 가족의 유대감을 그린 이야기다. 여기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읽어간다면, 엘리자베스가 주는 긍정적인 힘과 함께, 예상치 못한 감동까지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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