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집 『이웃집 발명가』, 소설 『안녕 다비도프氏 』 등 신선한 유머와 기발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우근 작가가 아홉 살 유년 시절의 추억을 담은 이야기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작가는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진짜 웃기는 아이, 병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내 친구, 아병호에게』는 어린이 독자에게는 지금 내 옆에 있는 친구와의 관계를, 어른 독자에게는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전 세대가 함께 보며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할 수 있는 이야기책 『내 친구, 아병호에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