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물의 순환을 통해 나타나는 다양한 날씨를,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논픽션 그림책이다. 액체인 비, 기체인 수증기, 고체인 눈 등 다양한 상태의 물을 소개한다. 그리고 물이 어떻게 상태를 변화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뜨거워진 호수 속 물방울이 달궈진 몸을 식히기 위해 하늘로 슝 떠오르는 ‘기화’나 무거워진 구름 속 물방울이 눈이 되어 내리는 ‘응고’ 같은 물질의 상태 변화를, 어린이 독자들도 어려운 용어 없이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