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 수면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 수면

  • 자 :니시노 세이지
  • 출판사 :성안당
  • 출판년 :2023-06-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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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수면 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80만 명을 넘어섰으며,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수면 장애 환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일 조금씩 쌓이는 수면 부채가 수면 장애를 만들어 비만, 당뇨, 고혈압 같은 생활습관병에서부터 치매, 심장병 암 등 심각한 질환에 이르기까지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이 책은 수면의 중요성과 어떻게 수면을 취할 수 있는지, 그리고 단순히 잠을 자는 것 이상으로 제대로 된 숙면 습관을 갖는 법, 잘못된 수면 상식까지 바로잡으며, 어떻게 해야 수면 부채를 줄이고 건강한 숙면 습관을 만들 수 있는지 등 수면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냈다.



세계 최고의 수면 연구기관으로 알려진 스탠퍼드 대학교 수면 연구소 소장이자 이 책의 저자, 니시노 세이지 교수는 충분히 잘 수 없다면 잠든 직후 90분, 잠의 질을 좌우하는 '황금시간'을 잡으라고 말한다. 잠을 자는 동안 몸이 휴식하는 렘수면 주기, 뇌가 휴식하는 비렘수면 주기가 번갈아 반복되며 찾아오는데, 막 잠이 들고 약 90분 동안은 가장 깊은 비렘수면이 찾아온다. 대부분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하루 수면의 질은 이 90분 사이에 결정된다. 이러한 황금시간 90분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온’과 ‘뇌’가 중요하다. 운동을 할 때 열이 오르는 것과 반대로 휴식 중에, 특히 잠을 잘 때는 심부 체온이 내려간다. 잠들기 한두 시간 전에 목욕을 하면 열이 방출되어 심부 체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수면에 도움이 되며, 손발은 열이 방출되는 곳이기 때문에 잘 때는 양말을 신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멀리해서 뇌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단조로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잠자는 시간은 그저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적으로 만들면 무서운 상대지만, 내 편으로 만들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수면’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다룬 이 책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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