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래, 갖다 버리자』는 누구나 솔직하게 실수나 잘못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른들은 언제나 옳을까요? 우리는 어떻게 착한 행동을 선택하게 될까요?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착하고 옳은 것을 선택하게 만드는 사랑의 힘이 아닐까요? 『그래 그래, 갖다 버리자』에서 엄마는 하나와 두리의 실수를 눈감아 줍니다. 하나와 두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바르고 착한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줍니다. 『그래 그래, 갖다 버리자』는 어린이를 믿고 기다리는 사랑의 힘을 담은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