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만큼 배우는 아이들

노는 만큼 배우는 아이들

  • 자 :엄예정
  • 출판사 :시공사
  • 출판년 :2023-03-2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8-18)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1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놀다 보니 저절로 초등 입학 준비와 공부 머리 발달이!

12년 차 현직 교사의 놀이가 곧 신나는 배움이 되는 기적

“놀이와 학습은 완벽히 상호작용한다.” 수십년간 교육과학 분야에서 아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

을 연구해온 발달심리학자 로베르타 골린코프의 말처럼 놀이와 학습이 서로 밀접하게 영향을

미칠 때 최고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엄예정 저자 역시 ‘놀이와 학습은 하나’라고 강조한다. 놀이와 학습을 따로 생각하지 말라고,

아이들은 놀면서도 충분히 배울 수 있다고 말이다.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중학교 과학 교사

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두 아들을 기르면서 ‘어떻게 해야 잘 가르칠까, 잘 배울까’ 고민을 거

듭하다 깨달은 사실이다.

저자 역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놀이로 시작해 놀이로 끝나는, 그야말로 ‘아이들과 놀아

주어야 하는 고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놀아주기’를 ‘함께 놀기’로 바꾸자 아이들은 자연스

럽게 엄마가 시작한 놀이 안으로 들어와 자기의 호기심을 채우고 배움으로 확장시켰다.

“아이의 호기심에서 출발한 질문을 정답으로 마무리 지으려 하지 말고 놀이의 출발점으로 생

각하세요. ‘엄마, 이건 왜 그래요?’라는 아이의 질문에 ‘왜 그럴까?’라고 엄마도 질문을 던져보

는 겁니다.”

- 3 -

엄예정 저자가 제안하는 놀공법은 부모가 가르치고 아이가 습득하는 일방적 학습이 아닌, 질문

과 대화 중심의 상호적 놀이 학습법이다. 놀거나 공부하는 동안 아이의 쉴 새 없는 질문에 어

떻게 대답해주어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상황마다 놀이마다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질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설명을 곁들여 아이의 ‘질문’을 대화로, 대화를 놀이로 이어갈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능동적인 학습자, 배움을 즐기는 아이로 자라난다.

지금처럼 아이들의 학습 실력이 비등하고, 모두가 최고의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현실에서는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자’가 통하지 않는다. 부모가 교육과 보육의 짐을 한꺼번에 떠안

은 엔데믹 시대에는 ‘놀이와 공부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공부에 쏟아야 할 시간은 충분히 마

련하고, 아이와 부모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놀이는 양과 질을 제대로 챙겨야 한다. 그런데 아

이와 부모가 이 두 가지를 능히 해내기에는 체력과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 그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어 공부와 놀이를 일상의 즐거움으로 바꾼 놀라운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보자.

※ 엄마표가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와 놀이를 시작하는 법

※ 호기심 많은 아이의 질문을 넓히는 과학 교사 엄마의 대화 중심 과학 놀이

※ 생활 속에서 힘 빼고 기본에 집중하는 엄마표 수학 놀이

※ 영알못 엄마도 가능한 주제별, 도서별 영어 놀이와 팁

※ 보기부터 읽기까지, 흥미를 키우며 독후 활동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학습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