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만에 끝내는 콘텐츠 독서법

1시간만에 끝내는 콘텐츠 독서법

어린 시절 아버지는 해외로 돈벌로 나가시고, 어머니는 장사하느라 외아들인 필자의 유일한 친구는 책이었습니다.

외로움을 이겨내게 해준 것도 책 이었고, 삶에 문제가 찾아왔을 때 해결 방법을 알려준 것도 책이었습니다.



하루에 3권을 읽을 정도로 활자중독이 되어 여행을 가도 책을 읽었고, MT로 놀러 가서도 술자리를 피해 몰래 책을 읽었습니다.

오랜 시간 수많은 책을 읽을수록 답답함이 느껴지는 것은 읽는 양에 비해 머리에 남는 것이 적다는 것이었습니다.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에서 “독서는 지식습득이 아니라 사고력을 높 이기 위함이다”는 말을 듣고 위안으로 삼곤 했습니다.

청년 시절 사업을 크게 망한 후 5년을 틀어박혀 독서만 한 적이 있습니다. 궁증변방독서(궁하면 변방에 틀어박혀 독서하라)를 끝낸 후 세상에 나와 글을 쓰는 마케터로 활동하며 무자본 온라인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



그러다 보니 무작정 남는 게 없이 책을 읽는 시간을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 했습니다. 책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정리한 것을 콘텐츠로 만드는 방법이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이 콘텐츠 독서법을 발견하면서 드디어 독서가 필자의 삶에 변화를 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들과 무작정 책을 읽으면서도 삶에 변화가 없는 독서만 하시는

분들에게 독서가 어떻게 돈과 시간의 자유를 주는지에 대한 해답이 되어줄 것입니다.



필자의 30년의 독서 방황의 노하우가 요약된 이 책으로 시행착오를 하지 마시고 콘텐츠 독서가 드리는 돈과 시간

의 자유가 함께 하는 황금길을 걷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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