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혼자서 한달살기를 준비하는 엄마(아빠)들의 지침서가 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제가 괌에 직접 살아보며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친구나 지인의 아이들 스쿨링을 도와주면서
느낀 점을 과감 없이 넣어서 시행착오와 시간과 비용 낭비를 줄이고자 만들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과 단편적인 정보들로 인해
“아름답고 즐거움이 가득한 괌”으로 “한달살기” 오는 길은 물리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이런 답답함과 불편함을 없애주고, 인터넷에 떠도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걸러내어 “엄마와 아이” 모두가 만족하는
“한달살기”를 위해 이 전자 책을 준비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괌에서 한달이라는 시간은 인생 전체로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에게 매일 반복되는 학원, 숙제, 학교에서 벗어나 엄마(아빠)와 함께 즐겁게 보냈던 기억은
인생에 단단한 힘이 될 것이고 힘든 순간 순간 선명하게 기억이 남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치이고 매일 반복적인 회사일,
혹은 집안일로 치인 엄마(아빠)에게도 잠깐의 쉼표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아이도, 엄마(아빠)도 “괌(미국)에서 한달살기”를 통해 쑥 성장할 것이고,
학원과 숙제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많이 담아갈 것입니다.
괌 한달살기를 통해서 엄마와 아이의 평생 잊지못할 추억,
행복감을 가지고 가신다면 더없이 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