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

  • 자 :김준호
  • 출판사 :포르체
  • 출판년 :2023-01-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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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좋은 말이 필요하다!



한국방송대상 앵커상 수상! 20년 차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마음을 사로잡는 공감의 언어를 말하는 법



말은 곧 그 사람의 품격이다. 삶의 구원이 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우리는 누군가의 은인이 되기도 하고, 생각 없이 내뱉은 말로 누군가의 영혼을 생채기 내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말을 잘해야 하는 이유다. 이렇듯 사람 사이, 관계를 가깝게도, 멀게도 만드는 ‘말’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단순히 좋은 목소리를 내는 법이나 스피치 기술에 국한해서 말하기를 설명하지 않는다. 20년 차 앵커로서 그동안 ‘언어’에 대한 철학과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며, 좋은 관계를 만드는 ‘말하기’에 대해 오랫동안 성찰해 온 저자는 좋은 말이란 상대방에게 잘 들리는 말이며, 이는 곧 ‘공감의 언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공감의 언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먼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앵커는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뉴스를 전한다. 아버지가 암 판정을 받은 날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날에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뉴스를 전하는 앵커, 그가 전하는 말의 철학은 크게 네 가지다. 소통의 언어, 배려의 언어, 공감의 언어, 자신만의 언어. 저자인 김준호 아나운서는 한 프로그램을 무려 7년간 약 1,500회 이상 진행하고 제45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앵커상 수상,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각종 기업과 대학에서 면접 스피치 특강을 진행해왔다. 또한, 연세대 대학원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을 만큼 인문학적 지식이 해박한 저자는 ‘말하기’를 직업으로 가진 아나운서로서 그동안 연구해온 좋은 말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모두 담아 공감의 언어, 좋은 말하기에 대한 ‘말의 철학’을 전한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좋은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기술을 설명하고 2장에서는 상대를 배려하는 말하기 방법, 3장에서는 말의 설득력을 높이는 방법, 4장에서는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법을 설명한다. 뉴스를 하는 앵커답게 명료하고 간결하지만 풍부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상처 주지 않고 오롯이 내 진심을 전하는

프로의 말하기 철학, 좋은 말을 하는 법



이 책은 ‘좋은 말하기’란 무엇인지 20년 동안 앵커로 진행자로 살아오며 저자가 고민해온 ‘좋은 말’하기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다. 말은 언제나 사람을 향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사람을 향하기 때문에 온기가 담겨 있어야 한다. 저자가 전하는 말하기 철학은 화법이나 스피치에 대한 기술적인 면보다는 삶의 태도에 더 가깝다.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는 타이틀은 저자의 글을 읽으면 절로 드는 생각이다. 좋은 사람 곁에 좋은 사람들이 있고,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좋은 말하기는 상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만들고 내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할 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고받는 사람이다. 대상에 관심 없는 채로 나누는 대화는 영혼을 비운 채 육신만 그 자리에 있는 것과 같다. 나에게 진심을 담아 말하는 사람과 상투적인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저자는 대화 상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청자를 파악하고 그가 원하는 이야기를 해야 나의 메시지가 더욱 매력적인 언어가 되기 때문이다. 상대를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라도 우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대화에 임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마음을 담아 말을 하기 시작하면 좋은 사람이 된 당신이 나누는 말에 주변 사람들도 하나둘 바뀔 것이다.





언어에 숨겨진 심리학, 심리를 알면 말이 달라진다

일, 사랑, 관계, 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



저자의 깊은 독서력과 연구로 이 책은 말의 철학에 대한 인간관계 심리통찰을 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효과적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상대의 귀에 ‘잘 들리는 공감의 말’을 하는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다면 첫인상을 원하는 이미지로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 상대가 내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른 테이블과 거리가 있는 장소에서 만나는 것이 좋다. 거기에 분위기 있는 조명과 음악이 함께한다면 더욱 당신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그래서 소개팅이나 데이트할 때 분위기 좋고 테이블 간의 거리가 확보된 레스토랑을 많이 찾는 것이다. 이렇게 언어 외에도 대화를 나누는 배경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이유로 ‘조명 효과’가 있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허투루 말하는 법이 없다. 원하는 바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적절한 환경을 조성한 뒤, 자신을 단장하고 말하는 방식도 바꾼다. 듣는 이 역시 사람이기에, 그의 심리를 잘 활용한다면 같은 말을 하더라도 이전보다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에펠 탑 효과’, ‘초두 효과’, ‘앵커링 효과’와 같이 저자가 20년 동안 연구해온 말하기 심리학을 통해 효과적으로 내가 원하는 바를 상대에게 전하는 법을 안내한다.





당신이 아는 것을 전하기 위하여

말하기 지식을 쌓았다면, 그 뒤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은 말하기에 대한 심리학적, 철학적 지식을 쌓는 것에 멈추지 않는다. 저자는 좋은 말을 하기 위한 다방면의 이야기를 알려주고, 그 지식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만약 당신이 말을 할 때 너무 사족이 길다는 평을 들었거나, 핵심만 말하고 싶다면 간결하고 명료한 메시지를 만들기 위해 영화 줄거리를 25개 단어 이내로 요약해 보자. 혹은 대화할 때마다 알고 있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기억이 나지 않아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했다면 휴대폰 메모장에 기록해 둔 뒤, 적절한 타이밍에 친구들에게 말해 보는 것은 어떨까? 좋은 말을 나누기 위해서는 결국 2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타인을 배려하고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당신의 마음, 두 번째는 그 마음을 오류 없이 전달할 수 있게 하는 말하기 훈련이다. 일상에서 조금씩 말하기 연습을 한다면, 당신도 어느새 소통 능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알려질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타인에게 부담 없이 다가가고, 직장에서 업무 능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나누는 방법을 안다면 타인을 배려하고 더욱 따뜻한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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