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좀 삶의 모토를 찾아봐야 할 것 같은 삼십대중반. 심오한 건 어렵고 모르겠어서 쉽게 내려버린 육아 맘의 심플한 결론.
“머리가 꽃밭인 채로 살기로 했다.”
삶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순간마다 듣는 이야기는 늘 똑같았어요. “자기 스스로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말아라.” 많이 들어는 봤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질문을 해보기로 했어요. 나는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었는지, 뭘 좋아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지.
모두가 잠들고, 감성이 가득해지는 시간. 오롯이 나 혼자 나만 생각하며 적어 내린 답을 알려 드릴게요. 그리고 여러분의 답도 함께 내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