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인척 하는 자의 순례여행기

순례자인척 하는 자의 순례여행기

우리나라에도 167곳이나 되는 천주교 순례 성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코로나로 발이 묶인 여행자이며, 매주 평일 하루 성당에 가서 앉아있다 오는 것이 전부였던 얼치기 신자는

800㎞나 된다는 산티아고길을 걷는 대신에 시간이 날 때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성지를 돌아보았어요.



시골 성지의 작은 안내판을 찾지 못해 낯선 곳에서 헤매기도 하고,

맞은편에서 차가 올까 무서운 시골의 외길을 따라 몇 킬로를 가기도 했어요.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평화의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찾아가는 길안내는 없어요, 정보는 이미 인터넷에도 차고 넘치니까요.

대신 고요한 성지를 오가며, 혹은 머무는 그 순간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