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덜컥 집을 사버렸습니다

서른, 덜컥 집을 사버렸습니다

  • 자 :유환기
  • 출판사 :애플북스
  • 출판년 :2022-08-2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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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러다 영영 세입자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을 느낀 저자가, 어느 날 단호하게 세입자 신세를 청산하고, 생애 최초의 자가 마련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입사 6년 차의 평범한 직장남.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며 똘똘한 재테크로 착실히 돈을 모으곤 있지만, 사회 통념상 집을 사기엔 한참 이른 90년생이다. 아직 결혼 계획도 없는 그가 대출을 안고 집을 살 결심을 했을 때 가족과 주변의 우려가 적지 않았다. 그런데도 그는 결국 집을 사기에 이른다. 저자는 왜 이렇게까지 ‘과감한’ 결정을 하게 된 걸까?



이제 막 서른을 넘긴 저자는 어느 날 인터넷에서 ‘벼락거지’라는 단어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몇 년 동안 이어진 비정상적인 부동산값 폭등 때문에 성실히 살아온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게으르고 머리 나쁜 거지’로 전락했다며 자조적으로 쓰는 말인데 저자는 재치 있는 작명 센스에 잠시 감탄하다가 이내 씁쓸해지고 만다. 그 정의 대로라면 자신 역시 ‘벼락거지’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필자는 서른이라는 ‘새파란’ 나이에 부동산 시장에 뛰어든다. 손품만 팔던 게으른 자세를 고쳐먹고, 열심히 공부하고 분석한다. 그리고 꽤 괜찮은 매물도 날려 보내는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경기도 지역의 구축 아파트를 매수한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필자가 겪은 현실적인 고민과 집을 매수하기까지의 구체적인 절차, 그 과정에 꼭 필요한 정보와 시행착오들을 꼼꼼하게 기록한 에세이다. 필자가 어떻게 집을 살 결심까지 하게 됐는지, 집을 살 때 세운 기준과 원칙은 무엇인지, 생애 처음으로 해보는 엄청난 도전과 모험 앞에 얼마나 가슴 졸이며 애를 태웠는지를 솔직 담백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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