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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오브 라이프
- 저자 :사사 료코
- 출판사 :스튜디오오드리
- 출판년 :2022-08-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2-22)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0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2020년 서점대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죽음을 맞이하는 이상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재택의료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취재하고 그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논픽션.
‘재택의료’란 질병이나 부상으로 통원이 곤란한 사람 혹은 퇴원 후에도 계속해서 치료가 필요한 사람, 자택에서 종말 의료를 받기를 바라는 사람 등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가 그들의 집을 방문해서 행하는 의료를 가리킨다.
일본에서 권위 있는 논픽션상을 수상한 저자 사사 료코는 다음 작품 주제로 재택의료를 선택한다. 이 책은 세 가지 이야기를 축으로 전개되는데, 먼저 2013년 재택의료 취재 당시 인연을 맺었던 방문 간호사 모리야마가 2018년 췌장암 환자가 되어 집에서 종말을 맞이해가는 과정이 하나의 축을 담당한다. 그리고 2013년 재택의료를 취재하며 만났던 다양한 환자와 보호자, 재택의료에 종사하는 스태프들의 이야기, 락트인 증후군에 걸려 눈동자조차 움직이지 못하는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자택에서 헌신적으로 돌보는 아버지를 옆에서 지켜봐온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얽혀 다채로운 삶과 죽음의 모습을 모자이크처럼 펼쳐놓는다.
재택의료에 관한 찬양 일변도의 글이 아니라 재택의료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드러낸 이 책은 읽는 이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이상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삶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죽음을 두려운 것, 나쁜 것으로 인식해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격리해버리려고 하는 우리 사회에 ‘죽음’이 삶의 일부라는 것, 죽음은 남은 사람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는 것을 눈앞에 선명하게 그려낸다.
죽음을 맞이하는 이상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재택의료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취재하고 그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논픽션.
‘재택의료’란 질병이나 부상으로 통원이 곤란한 사람 혹은 퇴원 후에도 계속해서 치료가 필요한 사람, 자택에서 종말 의료를 받기를 바라는 사람 등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가 그들의 집을 방문해서 행하는 의료를 가리킨다.
일본에서 권위 있는 논픽션상을 수상한 저자 사사 료코는 다음 작품 주제로 재택의료를 선택한다. 이 책은 세 가지 이야기를 축으로 전개되는데, 먼저 2013년 재택의료 취재 당시 인연을 맺었던 방문 간호사 모리야마가 2018년 췌장암 환자가 되어 집에서 종말을 맞이해가는 과정이 하나의 축을 담당한다. 그리고 2013년 재택의료를 취재하며 만났던 다양한 환자와 보호자, 재택의료에 종사하는 스태프들의 이야기, 락트인 증후군에 걸려 눈동자조차 움직이지 못하는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자택에서 헌신적으로 돌보는 아버지를 옆에서 지켜봐온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얽혀 다채로운 삶과 죽음의 모습을 모자이크처럼 펼쳐놓는다.
재택의료에 관한 찬양 일변도의 글이 아니라 재택의료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드러낸 이 책은 읽는 이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이상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삶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죽음을 두려운 것, 나쁜 것으로 인식해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격리해버리려고 하는 우리 사회에 ‘죽음’이 삶의 일부라는 것, 죽음은 남은 사람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는 것을 눈앞에 선명하게 그려낸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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