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메타버스

포스트 메타버스

  • 자 :원광연, 우운택, 이지현, 차승현, 이동만, 노준용, 시정곤, 이성희, 윤상호, 이정미, 송지은, 박주용, 이원재, 안재홍, 도영임, 이은수, 이경면, 남주한, 이진준
  • 출판사 :포르체
  • 출판년 :2022-08-1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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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인의 카이스트 석학이 풀어낸 메타버스의 실체와 미래!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지워지는 ‘다음 세상’이 오고 있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은 〈메타버스의 실체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고, 이 책은 카이스트 현 교수진으로 구성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19명이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과 토론을 바탕으로 집필한 메타버스의 실체와 미래에 대한 통찰이다. 저자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메타버스 지식과 통찰, 전망을 담아 메타버스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지금은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앞으로 메타버스가 어디까지 그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지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30년 전부터 가상현실을 공부해 온 메타버스 원조 격의 연구자부터 예술에 가상현실을 접목시켜 새로운 공간감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까지, 집필진은 전문가일 뿐 아니라 메타버스를 충분히 경험해 본 이들이기 때문에 메타버스의 과거와 현재를 쉽게 설명한다. 또한 저자들의 전문성에 근거한 메타버스 미래 전망은 메타버스의 현실적 확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뜬구름 잡는 메타버스 이야기가 아니라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실재하는 메타버스의 미래를 안내한다. 곧 도래할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의 메타버스는 우리가 인지하든, 인지하지 못하든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완전히 스며들 것이다. 메타버스를 통해 일을 하고 문화를 즐기며 가상 공간에서 약속을 잡는 등, 상상 속에만 머물렀던 일들이 이미 조금씩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과학·공학·기술 분야를 넘어 인문학·언어학·도시건축·예술 등 각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연구하고 있는 카이스트 석학의 전문 지식과 미래를 볼 수 있다.





바야흐로 융합의 시대, 메타버스로 돌파하라!

문화유산, 사회학, 인문학, 음악, 예술, 도시, 건축···

메타버스와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워지다!



이제는 융합의 시대다. 한 분야에만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분야와 콜라보하여 계속된 발전을 이뤄가야 할 때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이들이 선택한 다음 단계는 바로 메타버스와의 융합이다. 이 책에서 디지털 헤리티지 전문가는 “문화재 전문가들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어떤 기술로 풀 수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고, IT 전문가들은 좋은 기술이 있어도 그것이 문화재 분야의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때로는 해결 가능한 새로운 문제 자체를 함께 발견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말한다. 도무지 해결되지 않을 것 같던 문제를 돌파하는 힘이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새로운 분야와의 융합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계속되는 발전의 시대에 우리는 새로운 돌파 지점을 찾아야 한다. 문화재 복원에서 3D 기술과의 결합이 놀라운 성과를 보였듯이, 각 분야와 메타버스 기술의 결합이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생각해 볼 때다. 인문학과 음악, 건축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가 메타버스와 결합할 때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 먼저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은 각각의 분야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다가올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메타버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모두가 기다려온 메타버스의 다음 단계를 파헤치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메타버스의 발전 방향



코로나19 이후로 오랫동안 비대면 생활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람들은 이 환경에 적응해 가고 있다. 메타버스는 일시적으로 반짝이고 사라질 트렌드가 아니라, 필수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또한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꿈꿔온 환경이기도 하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나 〈써로게이트〉처럼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 점차 발전해 온 메타버스는 그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를 증명한다. 가입자 수 2.6억 명을 돌파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안에서 약속을 잡고 만나 사진을 찍는 모습은 사람들이 이러한 메타버스의 기능을 충분히 즐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현재의 메타버스는 완성형이 아니다. 메타버스 안에서 아바타로 상호작용할 때, 사람들이 대면 환경에서 소통하며 주고받는 비언어적 표현들을 완전히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나, 나를 닮은 아바타를 만들 때 장애인임을 드러낼 수 있는 요소는 준비되지 않은 것 등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19인의 석학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현재 메타버스의 한계를 짚어내고, 반드시 포스트 메타버스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먼저 메타버스를 경험한 이들이 논하는 포스트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통해 메타버스의 미래를 상상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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