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s in Korean Culture for Foreigner 국내 체류 외국인 100만 명 시대를 맞은 한국사회가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어떻게 외국인에게 안내하고 가르쳐 줄 것인가를 고민한 결과물이다. 한 나라의 문화는 그 사회 구성원의 사고와 행동양식을 담고 있는 총체적인 개념이다. 언어는 문화를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따라서 언어를 학습한다는 것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문화를 학습하는 것이다. 이 책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교재이다. 외국인을 가르치는 교사를 위한 문화교육 지침서이기도 하다. 한국어만으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배려하여 국문과 영문을 모두 수록했으며 다문화 및 글로벌 시대에 한국문화의 특성에 대해 알고 싶은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았다.